환경기술을 시장으로, 세계로…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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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498
- 작성일
- 2026-09-14
- 수정일
- 2026-09-14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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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26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 2026)
● 30개국·738명 참여, 61개 기업·기관 전시…기술·사업화 상담 133건 성과
● 공동 실증·해외 프로젝트 등 후속 협력 7건 발굴…글로벌 환경기술 사업화 플랫폼으로 도약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단장 이희관․인천대학교 교수, 이하 ‘인천강소특구사업단’) 은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 202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0개국에서 총 738명(중복 제외)이 참여했으며, 일반 참가자 608명, 국내외 연사 87명, VIP 23명, 전시관계자 20명 등이 함께했다. 특히 해외 참가자만 124명에 달해 국제행사로서의 외연을 넓혔다. 또한 환경·기후 분야 61개 기업·기관이 전시에 참여하고 국내외 수요기관과 133건의 기술·사업화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공동 실증과 해외 프로젝트 등 7건의 후속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환경기술의 실증과 시장 진출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는 단순한 기술·정책 교류를 넘어 ‘기술 수요 발굴→기업 매칭→실증→사업화→해외협력’으로 이어지는 환경기술 사업화 플랫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사업계획 단계에서도 기술수요 발굴부터 상담, 실증, 해외협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행사 차별화 방향으로 설정했다.
행사 기간에는 탄소중립클러스터 및 강소특구 간 협력, K-ASEAN 플라스틱 기술 협력, 대기오염 저감, 수처리, 자원순환, 환경 데이터·IoT, 해외 환경기술 수요 발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기관 관계자들은 국가와 지역별 환경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적합한 기술의 현장 적용과 공동 실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전시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특구기업의 기술을 공공기관·국제기관·해외 수요기관과 직접 연결했다. 행사장에서는 전용 상담공간과 통역 지원 등을 바탕으로 1:1 기술·사업화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실증, 기술협력, 공공시장 진출 및 해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환경기술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도 구축됐다. 행사 기간 중 인천대학교 글로벌환경융합기술연구원(GIECT)은 몽골국립대학교, 파키스탄 NED 공과대학교, 타지키스탄 Mining and Metallurgical Institute, 우즈베키스탄 TIIAME 국립연구대학교 등 4개국 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후변화 및 환경 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전문인력양성,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별 환경 현안과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인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환경기술 연구·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개회식 영상 축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에는 국가를 넘어 도시·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며,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가 환경·기후기술을 세계와 연결하는 국제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술이 실험실에 머물지 않고 현장 적용과 세계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기후·환경 위기 해결을 위해 기술혁신과 국제협력이 필요하며,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가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장이다”라며 “인천대학교가 연구성과를 현장 해법과 글로벌 사업화로 이어가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Noel Emmanuel Kaganda 주한 탄자니아 대사와 Vong Sok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사무국 환경부문 부국장 등이 기조연설에 참여해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기술협력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 기조연설에 나선 노엘 E. 카간다(Noel E. Kaganda)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혁신이 연구개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증, 사업화 및 현장 확산으로 이어져야 실질적인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기술·혁신 생태계와 탄자니아의 현지 수요 및 아프리카 시장 잠재력을 결합한 공동개발·현지 실증 모델을 제안하고, 탄자니아 과학기술위원회(COSTECH)와 인천혁신클러스터(IIC) 간 협력을 양국 환경기술 협력의 주요 기반으로 평가했다.
이어 Vong Sok 아세안 사무국 환경부문 부국장은 ‘동남아시아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아세안 회원국이 직면한 주요 환경 현안과 기술수요를 소개하고, 한국의 환경기술 역량을 아세안 지역의 실증·사업화 및 공동 프로젝트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희관 인천강소특구사업단장은 인천강소특구 성과를 보고하며,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는 기술수요와 기업을 연결해 실증·사업화·해외 진출로 이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협력과제를 후속 사업으로 구체화해 인천강소특구가 글로벌 환경·기후 기술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